인도-네팔-부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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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팔-부탄 관계 관련 틀 파일:인도 국기.svg 파일:네팔 국기.svg 파일:부탄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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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19세기
2.2. 20세기
2.3. 21세기
3. 문화 교류
4. 군사 교류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인도, 네팔, 부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3국은 언어, 문화, 종교 등에서 공통점이 존재하며 인도의 영향력이 강하다. 이중 부탄은 친인도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네팔은 인도와의 갈등이 존재한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19세기[편집]


19세기부터 무굴 제국이 멸망한 뒤, 영국령 인도 제국이란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다. 영국은 네팔과 전쟁을 치렀지만,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지배하지 않았다. 이후에 네팔의 독립을 인정했다. 영국의 지배하에서 네팔과 인도는 영국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탄압을 받았다.


2.2. 20세기[편집]


1900년대초에 영국은 부탄과 전쟁을 치렀다. 부탄은 영국의 침략을 물리치고 독립국으로 인정받았다. 부탄은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인정받으면서 영국과 수교했다. 1948년에 영국령 인도 제국이 해체된 뒤, 인도는 네팔, 부탄과 수교했다. 1950년대에 티베트가 중국에 의한 침략으로 인해 합병당하자 부탄은 국방을 인도에게 맡기는 등 친인도정책을 실시했다. 그리고 인도도 1960년대초에 중인전쟁을 치르는 등 중국과 전쟁이 있었다.

부탄과 네팔은 수교했지만, 80년대후반에 부탄 정부가 부탄내 네팔인들을 대부분 추방하는 정책을 실시했다. 그리고 네팔어 교육이 부탄에서 배제됐다.


2.3. 21세기[편집]


3국은 언어, 문화, 종교 등에서 공통점이 있다. 특히, 부탄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친인도 정책을 실시하는 등 인도와의 협력, 교류가 활발하다. 반면, 네팔은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친중정책을 실시하고 영토갈등이 발생하는 등 인도와는 갈등이 생겨나고 있다. 다만, 부탄과 마찬가지로 네팔도 인도와의 교역비중이 매우 크다.

3국 모두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의 회원국들이다.


3. 문화 교류[편집]


인도-네팔과 인도-부탄은 국경개방조약 체결로 상대국에 영주할 수 있으며 여권 없이 신분증을 이용한 출입국도 인정된다. 전반적으로 인도의 영향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힌디어는 네팔, 부탄에서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네팔어의 경우엔 힌디어와 공통점이 많다보니 네팔어 화자와 힌디어 화자와는 어느정도 대화가 통한다. 그리고 인도의 볼리우드 영화, 드라마는 네팔, 부탄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다. 네팔 요리와 부탄 요리는 인도 요리의 영향을 받았다. 3국간에 문화교류가 매우 활발한 편이다.

인도, 네팔, 부탄은 히말라야에 위치해 있어서 관광도 활발하다. 그러다보니 관광객들이 인도, 네팔, 부탄 등으로 자주 오기도 한다.

종교적인 면에서 인도와 네팔은 대부분의 주민들이 힌두교를 믿고 부탄은 대부분의 주민들이 티베트 불교를 믿고 있어서 차이점이 존재한다.


4. 군사 교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인도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네팔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부탄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네팔과 부탄은 인도와의 군사교류가 활발하다. 특히, 부탄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국방을 인도에 맡겼고 인도군이 부탄의 국방을 담당하고 있다.[1]


5.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21:26:38에 나무위키 인도-네팔-부탄 관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에 따라 중국이 도클람 지역에 군용도로를 건설하자 인도측이 항의했다.[2] 인도만 가입되어 있다.